개천절인 10월 3일 코엑스 앞에서 열린 국제평화마라톤 대회에 참석하였습니다. 6,000여명의 내·외국인들이 각자 희망에 따라 5km, 10km, Half, Full Course를 달렸습니다. 미 8군의 남녀 장병들도 많이 참여하였더군요. 저도 이날 대형 태극기에 핸드프린팅도 하고, 처와 함께 5km를 달렸는데 작년보다 6분이 더 걸렸습니다. 대회를 마치고는 시상식에 참여하여 선수들과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모두들 분주하신 일상 가운데에도 야외로 나가 가을 정취를 느껴보는 여유를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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