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Story/지역활동(서울 강남을)

강남경찰서 임시청사 입주 기념식 참석

 

 

 

       

 

 

917수요일 오전,강남경찰서 임시청사 입주식에 다녀왔습니다.

 

강남경찰서는 1976년 개소하여 38년 동안 강남구를 든든히 지켜주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지난해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으며 가장 안전해야 될 경찰서가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에 2016년 건립될 신청사 이주 전까지 옛 한국감정원 자리에 임시청사를 마련하게 된 것입니다.

 

 

강남경찰서가 낙후된 건물 속에 열악한 근무 환경 하에 있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주말도 반납한 채 시민의 안전과 보호에 힘쓰는 경찰관 및 그 가족 분들에 대한 죄송한 마음이 컸습니다. 그런 면에서 오래되고 낙후된 근무 여건에서 벗어나 임시청사로 이전한 것은 참으로 고맙고 축하할 일입니다.

 

 

경찰은 대한민국 법질서와 공권력의 상징입니다. 경찰은 언제나 정당하고 정의로운 공권력 집행을 이룩해가되 항상 위민(爲民)의 정신을 잊지말아주시기를 또한 당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