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목요일, 추석을 맞이하여 군복무로 부모님과 집이 그리울 의무경찰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작지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준비하여 ‘서울수서경찰서’를 위로방문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의무경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FTA협상과 미국산 쇠고기 파동으로 우리나라에서 촛불집회 등이 한창일 때, ‘의경’ 여러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무사히 협상을 마무리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의경들과 악수를 하면서 이제 막 스무 살, 스물한 살이 된 청년들의 듬직하고 굳센 기운을 엿보았습니다. 한창 젊은 시기를 부디 국민의 안전과 나라의 기틀을 세우는 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복무에 임해주기를 당부하였습니다.
요즈음 군대에서 발생하는 문제 때문에 아들을 군에 보내신 부모님들께서 불안한 마음과 걱정을 안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잘못된 병영문화를 바로잡아서 안심하고 자식을 군에 보낼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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