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3일(일) 한국을 방문한 아부다비 왕세자 청년사절단을 대상으로
“한-아랍에미리트연합(UAE) 간 협력과 교류”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습니다.
이번에 방한한 청년사절단은
UAE 소재 6개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대학생 24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부다비 왕세자실(Crown Prince Court)은 한국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통해
방한한 대학생을 향후 차세대 지역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 관련 사진과 자세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한-아랍에미리트연합(UAE) 간 협력과 교류”특강
- 아부다비 왕세자 청년사절단 방한 -
김종훈 의원은 지난 6월 23일(일) 오후 서울 시내에서
한국을 방문한 아부다비 왕세자 청년사절단을 대상으로
“한-아랍에미리트연합(UAE) 간 협력과 교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방한한 청년사절단은 UAE 소재 6개 대학(두바이, 아부다비 대학 등)에 재학하고 있는
대학생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부다비 왕세자실(Crown Prince Court)은 한국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통해
방한한 대학생을 향후 차세대 지역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김 의원은 한국의 역사, 경제성장 과정 등을 전반적으로 설명하면서,
양국이 최근 경제․문화 분야에서 긴밀하게 교류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 의원은
“양국은 에너지와 건설 분야에서 밀접한 협력 관계를 이루어왔다”고 강조하면서,
“2009년 12월 UAE 원전수주 이후에는 양국의 관계가 보다 긴밀해 지면서
교육․문화․의료 등 교류 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UAE에는 160여개의 우리나라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이러한 진출은 양국 국민들간에 다양한 인적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특히 UAE 내에서도 한류 드라마와 K-POP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면서
역으로 한국에서도 UAE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
최근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된 제6회 한-아랍문화축전과 아랍영화제가 주목을 받은 것도 UAE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을 반영하는 것이다.
양국의 관계가 심화되는 가운데 진행된 금번 강연은
향후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할 UAE 대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한 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에서 UAE 대학생들은
한국의 경제성장정책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에 진지한 자세로 참여하였으며,
금번 강연을 통해 한국과 UAE 양국의 경제협력 방안을 심화․발전시키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UAE 청년사절단은 오는 7월 8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청와대, 외교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등 주요 부처를 방문하고,
삼성, 포스코, 현대중공업, GS칼텍스 등 주요 기업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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