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다녀왔습니다.

 

 

7월 3일(금)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이 행사는 작년까지는 여성주간 기념행사로 치러졌으나, 양성평등기본법 시행으로 인해 올해부터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여성들이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례가 많았고, 또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근년에는 여성들의 사회진출도 부쩍 늘었습니다. 좋은 현상입니다. 여성들의 능력 발휘는 경제적으로도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꼭 이루어야 할 사안입니다.

 

여러 가지 통계와 지표에서 보듯이 남녀 차별은 대폭 시정되어 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출산과 육아는 고스란히 여성들의 몫으로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경력여성(Career woman)들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인식과 제도의 개선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