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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tory/지역활동(서울 강남을)

강남구 약사회가 개최한 '추억과 함께하는 자선다과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지난 520일 수요일 강남구 약사회가 개최한 추억과 함께 하는 자선다과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다과회는 강남구 약사회가 특별히 7080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컨셉으로 기획하시어 분위기가 예년과는 확 달랐습니다.

 

약사회 임원들은 미리 준비한 교복을 입고 손님을 맞았고, 행사장 곳곳에서는 달고나, 번데기, 건빵, 딱지, 종이인형 등 과거 학창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여러 아이템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옛날 생각도 나고, 꽤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출입문에 여고생 차림의 여성 약사분들께 얘 너희들 오늘 수업 없니?” 했다가, 나중에 정중히 사과드렸습니다.

 

강남구 약사회는 매년 다과회를 통해 모은 기금을 청소년 장학금과 장애인 단체 지원 등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주시는 약사회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