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0일 토요일에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6회 강남구민체육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7,500여 명의 선수와 주민분들이 참석하시어, 구민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을 즐기며, 대회 슬로건 문구처럼 “즐겁고 신명나는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번 체육대회는 개회식 및 입장식부터 재기발랄하여 전날(9월 19일) 개막한 인천아시안게임의 개막식만큼이나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4개 종목으로(애드벌룬 전달하기, 10인 11각, 단체줄넘기, 400m계주) 진행된 경기 또한 유쾌하고 박진감 넘쳤습니다.
또한, 구민 여러분께서 손수 준비하신 분장과 응원도구를 이용한 열띤 응원에서는 깊은 정(情)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 강남구의 내일은 밝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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