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오전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가 주최하는 ‘제4회 여성 취·창업박람회 「이룸」’에서 새로운 미래에 도전하는 취·창업 준비 여성분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최근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제가 근무했던 외교부에서도 능력 있는 여성 후배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적극적인 사회진출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여성이 출산·육아와 일을 병행하기 힘들다는 점은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인정해야할 부분일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여성들의 사회적·경제적 자립 및 능력 개발을 도모하는 「이룸」과 같은 박람회가 더 많이 활용되고, 이를 통해 여성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한편, 부스에 설치된 여러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며 여성들을 위한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경제성장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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