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Story/지역활동(서울 강남을)

강남구 의용소방대 총회에 참석했습니다.

 

1215일 화요일 강남구 의용소방대 총회에 참석했습니다. 우리나라 소방대원들의 근무여건은 매우 어렵다고 듣고 있습니다. 그 어려운 부분의 일부분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의용소방대가 분담하고 있습니다.

 

 

지난가을 개포동 구룡마을 화재발생시 현장에 갔었던 일이 있습니다. 저보다 먼저 소병영 강남구 의용소방대장과 대원들이 현장에서 화재진압을 지원하고 계신 것을 보고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또한 119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높은 나머지 아파트 현관문이 열리지 않아도 119를 호출하는 사례가 있어 정작 119의 긴급 상황 출동에 장애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점에 대해서는 국민들에 대한 계도가 계속 되어야겠습니다.

 

 

한 해 동안 수고해주신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