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희망포럼에서 '한반도 안보와 한국 경제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9월 8일 서울희망포럼에서 ‘한반도 안보와 한국 경제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남북 분단에 따른 안보와 통일 문제에 있어서는 우리가 바로 첫 번째 당사자라는 국민의식(오너쉽)을 바탕으로 능동적 외교를 펼쳐가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단합된 국민적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가 어렵고, 우리 경제도 저성장이 고착되고 있어 큰 문제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실업, 가계부채, 빈부격차, 생산성 저하, 수출 감소 등 당면한 여러 문제들에 대한 해법이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갈등 문제인 노사갈등이 가장 시급한 문제입니다. 노동시장유연화를 이루어서 당면한 위기를 돌파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올해 안에 노사정 대타협이 꼭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