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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tory/의정활동

'새 시대 통일의 노래 캠페인'의 공동대회장이라는 과분한 직분을 맡았습니다.

 

 

 

이번에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많은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문화예술계, 해외동포사회 등이 거국적으로 참여하는 범국민적 행사인 새시대 통일 노래 캠페의 공동 대회장이라는 과분한 직분을 맡았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유명 작곡가인 김형석 씨가 만든 곡에, 유명 작사가인 김이나 씨의 노랫말을 붙인 통일의 노래를 전 국민과 함께 부름으로써 통일의 염원을 키우자는 의미로 기획되었습니다.

 

 

 

최근 남북한 간에 전개되는 새로운 국면에 우리 국민 모두가 큰 기대를 갖고 주목하고 있습니다. 우리정부가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발생한 일촉즉발의 긴장 상황을 풀어내고, 유감 표명을 받아낸 데 이어, 그간 대화를 거부하던 북측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낸 이면에는 우리 국민들의 단합된 의지가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통일은 어느 날 갑자기 올 수도 있고, 아니면 지난 70여 년처럼 또다시 지루한 과정이 되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국민들은 갑자기 오는 통일에 대한 준비는 물론 오래 걸릴 경우 이를 앞당기려는 노력도 해야 할 것입니다. 어느 경우가 되든지 가장 중요한 것은 앞서 말씀드린 단합된 국민의 의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국민 각자 통일 염원을 가슴에 새기고 마음가짐을 늘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새시대 통일 노래 캠페인우리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염원을 모아 통일을 준비하고, 통일 과정을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