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목)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제37차 강남율곡포럼’에 참석하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많은 재향군인 선배님들과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님이 오셔서 ‘선진통일강국 대한민국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600여 년 전 율곡 이이 선생께서 10만 양병설을 주장한 배경과 조정에서의 허무한 논쟁 그리고 왜적을 막아내지 못했던 우리 역사의 한 장면을 몇 번이고 생각해 봅니다. 북한의 핵무장, 역사 수정주의자 아베의 오만불손한 역사관 그리고 중국의 부상에 따른 미·일 관계의 강화에 대한 우리나라의 외교 안보적 대응에 국내적 역량 결집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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