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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YTN 강남을 총선 상황? 새누리당 김종훈 후보 [김종훈, 새누리당]

 

                              

4월 3일 (화) 오후 3시 9분 연결 YTN 3시 뉴스 생방송 전화인터뷰

                               YTN News에서  강남(을) 김종훈 후보자님의 선거 운동 상황과 전략에 대한

                               전화인터뷰가 방송되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http://www.ytn.co.kr/_ln/0101_201204031504015271

 

[앵커멘트]

이번 총선에 출마한 후보들로부터 선거 운동 상황과 전력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새누리당의 전통적인 강세지역 서울 강남(을)로 가봅니다.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김종훈 후보 전화로 연결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요즘 선거현장을 다니느라 그야말로 일분일초가 아쉬우실 텐데요, 지금도 선거운동 하시다 전화받으신거죠, (어디 계십니까)?

→ 네 유세하다가 수서 3단지 명화복지관에 왔있습니다. 여기는 기초수급 대상이 되는 어르신들께서 점심 배식도 받는 곳이고, 또한 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지관이거든요.

[질문 2]

지역구민들 계속 만나시고 계실텐데, 김 후보에게 주민들이 어떤 말씀을 많이 하시던가요?

→ 오늘은 주로 수서지역에 있었는데 이쪽은 임대아파트도 많고, 장애가지신 분들도 많습니다. 복지 확대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개포지역에는 낡은 아파트가 많아서 재건축, 주거환경개선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조금 소득 높은 곳에 가면 자녀교육, 청소년, 실업문제 이런 쪽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지역마다 조금씩 주민들의 관심이 다릅니다.

[질문 3]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민주당 후보인 정동영 후보에게 약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선거 현장에서 느끼는 분위기가 크게 다르지 않은가요?

→ 그렇지 않습니다. 전에 한나라당에 대해 주민들이 섭섭해하시고 불만도 많이 하고 계시구요. 그렇지만 민주통합당 주장은 대안이 아니다하시고요 밉지만 다시 한번 믿어줄테니 대한민국이 지켜온 기본적 가치는 물론이고 지역발전 위해 노력해달라고 꾸짖는 말씀 많이 듣고 있습니다.

[질문 4]

아무래도 김종훈 후보가 한미FTA 체결의 주역이고, 정 후보는 반대 입장을 강력히 주장하셨는데, FTA 문제가 지역 선거에 영향이 미치는 것 같습니까?

→ 만나뵈는 많은 분들이 지역특징에 관계없이 저보고 수고많이했다고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아직도 특히 온라인 상에 보면 사실이 아닌 내용이 많이 유포되고 있고 젊은 유권자들이 선거당일까지 영향 받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질문 5]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문제가 이번 총선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현지 주민들에게 어떻게 설명하고 계신가요?

→ 저는 이게 불법인 이상 끝까지 규명해서 그 실체를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저질러 진 것이 현 정권이든 전 정권이든 불법이라고 밝혀진 이상 이걸 규명하는 데 성역이 있어서는 안된다 그런 생각이구요 당으로서는 재발방지대책, 한번 일어난 건 규명하면 되지만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대책이 확실히 있어야 겠다 그런 생각하고 이렇게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질문 6]

강남(을)은 서울 강남지역이지만 부유층 뿐 아니라 서민층도 적지 않게 살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최대 현안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하겠다고 말씀하시고 계신가요?

→ 하나만 꼭 짚어서 말씀드리기 아쉬운데요, 우선 주거문제는 재건축이나 재개발에 관심 많으시고요 마침 수서역 일대를 보면 강남전체의 1/4 되는 땅이 남아있는데 거기를 잘 개발해서 주거뿐만아니라 교통, 유통, 문화, 체육, 이런 복합타운을 만들어서 강남을 전체적으로 도시로서 재생할수 있는, 특별히 KTX, GTX같은 기존 노선과 연결이 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그게 하나의 큰 계기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7]

김 후보께서는 통상전문가로서 국가간 협상이나 제도에는 강점을 갖고 계실텐데, 상대적으로 지역구 현안 해결에는 좀 역량이 부족하지 않겠느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제가 조금더 분발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사실 정략적으로 말을 바꾸고 또는 표심 얻기 위해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거나 그런 구태정치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만은 그런 기성정치권에 대해 주민들이 많이 실망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정부있을 때도 그렇게했습니다만은 제가 신뢰를 지켜가면서 해야될 약속, 지켜야 할 약속 꿋꿋이 책임다하는 그런 모습 보이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질문 8]

마지막으로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선거 승리를 위해 마련해두신 필승 전략이나 비장의 카드가 있으신가요?

→ 사실 있으면 좋은데 그런건 없구요. 저희당 공천이 많이 늦었습니다. 더 많은 주민들을 많이 만나고 싶은 게 급선무입니다. 며칠 안 남아서 힘들더라도 가급적 많은 주민 만나고 의견듣고 그렇게 하는데 시간을 많이 쏟고 제 정열 쏟고 있습니다. 그것이 저의 마지막 남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앵커 클로징]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