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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인사올립니다

 

 

 

한가위를 맞아 인사 올립니다.

 

 

 

 

늘 마음으로부터 성원하여 주심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직접 찾아뵙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하오나, 글로써 제 마음을 전해 올림을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9대 국회가 시작되고 어느덧 2년하고도 3개월이 지났습니다. 총선기간 중 보내주셨던 성원과 지지를 가슴 깊이 새기며, 항상 기대에 부응코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변화와 실천을 통하여 신뢰받고 희망드리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늘 다짐하고 있습니다. 많은 부족한

점들은 주시는 가르침으로 메워가고자 합니다.

 

 

최근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관련하여 정국이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국정감사가 미뤄지고, 많은 민생법안이 심의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초심으로 돌아가 처음에 약속드렸던 國利民福글자를 가슴에 새기며 정진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만, 멈추어버린 국회 속에서 안타까운 마음과 국민들 뵙기에 송구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른 추석이 다가 왔습니다. 그래도 우리 모두에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가족·친지 간 사랑과 우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들도 돌아볼 수 있는 훈훈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 9. 12.

국회의원 김종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