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강남 새봄맞이 대청소

3월 15일(금) 아침, 삼성역 코엑스 주변에서 강남클린서포터즈, 자원봉사자, 환경미화원

등 강남주민 1000 여명과 “강남구 새봄맞이 대청소”를 했습니다.

 

주민 자율청소 확산분위기 조성 및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것입니다. 보도 위 껌도 제거하고, 쓰레기도 줍고, 가드레일·버스정류장도 세척했습니다.

 

저는 매달 한 번씩 우리 당원들과 강남의 각 동을 돌며 자연보호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 선거운동을 하면서 우리가 솔선수범해야겠다는 생각에 시작했고

이를 정례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대로는 괜찮지만,

상대적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드문 내 집 앞 가로나 골목 등은 관리가 잘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집·내점포 앞 청소에 좀 더 신경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날을 지정해 우리 주변을 청소하는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클린’이라는 것이  생활화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것이 곧 깨끗한 강남을 만들고 선진 시민의식 정착운동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 모인 것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이지만,

이를 통해

우리 마음이 더 정화되고 깨끗해진다는 데 더 큰 의의가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자원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뜻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함께 하신 강남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강남의 모습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