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3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2012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선정

 11월23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2012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선정

 

 

 

 

 

 

안녕하십니까! 서울 강남 을 국회의원 김종훈입니다. 

우선, 부족함이 많은 제가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더불어 제 15대 국회 말부터 14년 동안 국민을 위한 국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올립니다.

얼마 전 영국 옥스퍼드대 출판사는 매년 한 해의 분위기를

가장 잘 반영하는 올해의 단어로 ‘omnishambles’(총체적 난국)를

선정했습니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총체적 난국인 상황에서 저는 제19대

국회에서 초선의원으로서 처음 해 보는 국정감사에서

 대한민국‘國益’과 ‘民福’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마음에 새기면서 임했습니다.

저는 우선 금융권들의 사회공헌사업 저조, 유명무실한

동반성장펀드 사업, 저축은행 부실에 대한 책임소재 추궁,

분식회계 실태 고발, 공시부 직원의 주식거래 방치 등

문제점을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공정거래 분야에서 하도급 거래에서의 불공정 관행과

특히 지입차주 제도의 불합리한 운영으로 중소하청업체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점 등을 지적하고 잘못된 관행을 시정하기

위해 정부가 관련 제도의 시급한 정비에 나서 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많은 공부를 하면서 치러냈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남습니다.

남은 아쉬움이 후회로 남지 않도록 앞으로의 국정감사에 더욱

힘쓸 것을 이 자리를 빌어 약속드립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國利民福을 위해 노력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