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 '청산리역사대장정 11회 기념' 청산리 한마당 체육대회

11월3일

[청산리역사대장정] 11회 기념  '청산리 한마당'체육대회

11월3일 백야 김좌진장군 기념사업회(회장 김을동)의 가장 큰 사업인  '청산리 역사 대장정'이 그동안 많은 역경에도 불구하고 11회까지 이어온 것을 기념하기 위해 11년간 청산리 역사 대장정에 참여 했던 대한민국 젊은이들(청년횃불대원)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애국의 심신을 다지고 우의를 나누는 '청산리 한마당' 체육대회 입니다.

백야 김좌진기념사업회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청년횃불대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미래이자 애국청년들의 청년횃불대원들을 보니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우리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을 가짐니다.

저역시 올해 8월11일부터 16일까지 김을동의원님과 함께 중국 북만주 항일 역사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중국 대련에서 단동, 길림, 해림, 하얼빈에 이르기까지 우리 선조들의 발자위와 항일 유적지를 탐방하는 귀중한 시간을 갖은바 있습니다. 저는 오늘 새삼 세가지를 느끼고 다시 새겨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첫째는 만난(萬難)을 무릅쓰고 독립을 쟁취하고자 투쟁하셨던 우리 선열들의 불굴의 의지를 본받아야 겠다는 다짐과 둘째는 나라의 소중함과 국권을 지키는 것은 물론 이를 더 신장시켜 나가는 것이 우리 세대의 사명이라는 점 셋째는 분단된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 우리가 안으로 해야 할 일과 바깥으로는 이웃국가들과의 관계설정의 중요성이라는 것입니다.

지난 12년간 청산리 역사대장정을 함께한 704명의 청년횃불대원들 모두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 민족의식과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도전정신을 함양한 여러분들이야 말로 세계화 시대의 주역입니다.

오늘 청산리 한마당 체육대회를 통해 청년횃불대원들, 청산리 역사대장정 참여자들간의 더욱 돈독한 화합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또한 백야 김좌진 기념사업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